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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2
도서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수도원에서 보내는 마음의 시 산문: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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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9231 [열린]종합자료실(큰글)
큰글811.62-이772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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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을 향해 시 편지를 띄우는 이혜인 수녀가 전하는 희망과 기쁨, 위로, 사랑의 마음! 시인으로서 40년, 수도자로서 50년의 길을 걸어오며 지금도 부산 광안리 성 베네딕도 수녀원의 ‘해인글방’에 도착하는 편지들에 일일이 손으로 답장을 하는 이해인 수녀가 독자들을 향해 띄우는 사랑의 시 편지 『그 사랑 놓치지 마라』.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기다리는 행복》 이후에 썼던 마흔네 편의 러브레터가 담겼다. 첫 장 ‘희망 다짐’에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으며 새해 마음을 다지고, 봄과 여름에 쓴 두 번째 장 ‘기쁨을 전하는 나비’에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애도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좁아지려 할 때마다 바다를 꺼내 끌어안는 나날을 노래한다. 세 번째 장 ‘나무에게 받은 위로’에선 삶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내적인 힘을 키워야 함을 이야기한다. 수도원에서의 소소한 생활을 소개한 네 번째 장 ‘익어가는 삶’에선 반세기의 수도 생활을 이어온 저자가 눈을 뜨고, 사람을 만나고, 하늘과 바다와 꽃을 보는 일상의 기쁨을 이야기하고, 다섯 번째 장 ‘수도원에서 보내는 편지’에는 특정한 수신인이 있는 편지들을 담아냈다. 고등학교 동창생과 이웃, 동료 수녀님은 물론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고 장영희, 시인 손택수, 함민복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 편 한 편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저자가 타인과 관계 맺고 소중히 인연을 이어가는 방식을 어깨너머 배우게 된다. 책의 출간에 맞춰 안희경 재미 저널리스트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해인 수녀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이해인 수녀는 갈라진 광장 속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오늘날, 남을 함부로 평가하기보다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랑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배우 이영애가 이해인 수녀에게 보낸 진솔한 화답의 편지를 담았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조용히 수녀님의 시와 말씀을 새기며 위로 받았다는 이영애의 편지가 우리에게도 위로와 공감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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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큰글자도서] 그 사랑 놓치지 마라 - 이해인 지음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기다리는 행복> 이후에 썼던 글들을 모은 이해인 수녀의 신작 산문집. 시인으로서 사십 년, 수도자로서 오십 년의 길을 걸어온 이해인 수녀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시 편지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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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희망 다짐
희망 다짐
복된 새해
살아서 다시 신는 나의 신발
아침 인사
치유의 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햇빛 한줄기

기쁨을 전하는 나비
아픔을 위로하는 기도
기쁨을 전하는 나비
행복을 찾아서
귀를 기울이며
오늘의 우리
꽃이야기
장미의 계절
여름 노래
휴가의 순례길
바다를 꺼내 끌어안으며
벼꽃이 필 무렵

나무에게 받은 위로
고운 말로 사랑하는 법
나무에게 받은 위로
다정한 안부
사랑받는 작은언니가 되기 위해
중심 잡기
단풍잎이 가르쳐준 영성
달콤한 잠

익어가는 삶
식탁 공동체 삶의 구름다리
그리운 얼굴
익어가는 삶
기쁨의 과자
삶의 맛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
작지만 큰 결심

수도원에서 보내는 편지
한글을 사랑하는 기쁨
오늘도 창窓을 사랑하며
오랜 벗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그리며
사랑의 연금술사가 된 벗, 장영희에게
김칫국 이야기
밥처럼 따뜻한 책 속의 말들
꽃거울에 나를 비추어보는 봄
하루를 사는 일이 사람의 일이라서
찾으면서 떠나는 여행길
단추 이야기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이해인 수녀님과 나눈 이야기_안희경(저널리스트)
- 사랑으로 연결지어질 나와 당신
수녀님께 드리는 편지_이영애(영화배우)
- 평온하게 나를 다스리는 수녀님의 시를 사랑합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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