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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09.143
도서 멕시코의 세 얼굴: 고독의 미로
  • ㆍ저자사항 옥타비오 파스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세창, 2020
  • ㆍ형태사항 400 p.: 삽화; 23 cm
  • ㆍ총서사항 중남미 총서; 1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Octavio Paz Lozano, (El)Laberinto de la soledad
  • ㆍISBN 9788955866254
  • ㆍ주제어/키워드 사회문화 멕시코 멕시코사회 멕시코문화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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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8542 [열린]종합자료실
309.143-파144ㅁ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멕시코의 세 얼굴’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옥타비오 파스(Octavio Paz)가 멕시코인과 그들의 사회, 국가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멕시코의 어제와 오늘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이 출판된 후에 지금까지 멕시코에서만 1백만 권 이상이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나, 동시에 상당수의 멕시코인들이 이 책에 대해 비판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파스는 멕시코인의 심리를 구성하는 암호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멕시코인 자신도 몰랐던 심층적인 부분까지 파내려가 그들 내면의 숨겨진 모습을 우리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를 위해 미주 고대사회, 16세기 스페인의 정복과 300여 년 동안의 식민지 시대, 그리고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사회를 섭렵하고, 그러한 역사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그들의 정체성을 하나씩 캐내고 있다. 멕시코에서 일년 내내 곳곳에서 열리는 현란하고 다양한 축제와 멕시코인의 가면, 거짓말과 속임수, 죽음과의 친밀한 교감, 그리고 고독을 조명함으로써 삶의 감정과 단면들을 우리 눈앞에 드러나게 한다. 이 책은 멕시코인과 라틴아메리카인을 묘사하면서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밝히고 있는데, 이 책의 가장 근원적인 주제인 고독과 인간 상호간의 교감, 구원은 모든 인간들의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성인중의 한 사람인 옥타비오 파스는 이 작품을 통해 영원히 남을 화두를 우리에게 던진 것이다. ‘멕시코의 세 얼굴’은 멕시코, 나아가서 라틴아메리카 사람과 사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이 글을 통해서 우리는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역사, 국가발전,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 갖고 있는 시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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