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심리학의 핵심을 가려 뽑아 새롭게 편집한『융 기본 저작집』제8권. 은 기본 저작집 제7권 에 이어「변환의 상징」이라는 융 저작의 후반부에 해당된다. 제7권이 주로 리비도의 개념과 변환을 다룬 것이라면 제8권은 주로 영웅의 기원과 그 숙명, 그리고 어머니 원형의 여러 가지 측면을 조명하였다. 수많은 상징 그림과 신화, 종교적 표상들, 괴테의 '파우스트', 횔덜린의 시, 니체의 언어, 인도의 고전, 각종 어원학적 조사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무의식적 이미지를 이해하기 위한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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