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는 한국 문화, 전래 놀이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와 같은 전래 놀이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시리즈’가 미국, 러시아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래 놀이는 단순히 옛 선조들이 즐기던 놀이가 아닙니다.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입니다. 놀이 속에는 선조들의 의식과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전래 놀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솟아라! 방패연》은 전래 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 들어선 아파트 사람들과 마을 사람들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을에 사는 기훈과 아파트에 사는 석구의 연날리기를 통해 갈등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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