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거장 다시마 세이조 작가의 씩씩한 노래!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넌 이토록 아름다운데 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짝이니?”
시즈카는 다시마 세이조 작가가 기르던 염소였지요. 매애애애 시끄럽게 울어대어 ‘조용히’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염소 시즈카와 함께한 날들은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시즈카는 세상을 떠났지만, 새로운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다시 우리 곁에 왔습니다!
다시마 세이조 작가는 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시즈카에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하루를 선물합니다. 파랑과 초록의 자연의 생명력이 가득한 화면은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치며, 간결하고 정감 있는 글에 시즈카의 성장이 따뜻하게 담겼습니다. 생명의 순환과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오늘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두를 위로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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