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KDC : 811.8
도서 괜히 말했네!
  • ㆍ저자사항 오안초등학교 6학년 글;
  • ㆍ발행사항 서울: 한솔수북, 2021
  • ㆍ형태사항 112 p.: 삽화; 20 cm
  • ㆍ총서사항 한솔수북 동시집; 2
  • ㆍISBN 9791170289081
  • ㆍ주제어/키워드 비밀 공감 시집 동시집 아동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82393 [강경]아동자료실
아811.8-오614ㄱ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어느 날부터 책장에 동시집을 채우고, 교실에서 동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나의 삶이 동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방긋 웃을 수 있는 동시는 역시 어린이의 작품이 제격입니다. 수업 시간에, 나의 이야기가 동시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쓴 동시가 동시집으로 태어나는 경험은 기적이었습니다. -최고봉(홍천 오안초등학교 교사) 강원도 작은 학교 아이들의 자연처럼 맑은 동시 동시를 특별히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습니다. 교실 책장을 빼곡하게 동시집으로 채우고, 아 이들에게 동시 수업을 했습니다. 시험문제 풀 듯 동시를 분석하고 정답을 찾는 교육법이 아니라 아이 들 스스로 동시를 읽고 즐기다가 마침내 자기 이야기로 동시를 쓰고 즐기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어느덧 자연스럽게 학교 이야기, 친구와 선생님 이야기를 동시 속에 담았습니다. 집에서 싸우고 부딪히는 형제자매와 엄마 아빠와의 크고 작은 갈등도 동시 속에서 스르륵 화해의 손길을 내밉니다.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답답한 마음도 동 시를 쓰며 풀고, 계절 따라 바뀌는 자연 속에서도 소재를 찾아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며 동시를 썼습 니다. 어른들이 쓴 절제되고 완성도가 높은 동시와 달리 아이들의 동시는 조금 즉흥적이고 경험적입니다. 그래서 좀 더 맑고 순수합니다. 솔직하게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가 조금 서툴고 설익었지만, 아이들의 생각과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를 읽어 보세요. 방긋 웃음이 나는 동시들이 예쁜 그림과 어우러져 맑은 마음, 고운 생각을 품게 할 것입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