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었지만 마음은 텅 빈 욕심이,
욕심이가 깨달은 행복의 조건
욕심이가 가게에서 똥 사탕을 팔고 있어요. 한번 맛보면 자꾸자꾸 먹고 싶은 새콤달콤 맛있는 사탕이래요. 사실 이 똥 사탕은 삐융이의 응가예요. 어느 날 욕심이가 우연히 삐융이의 응가를 맛보고 삐융이를 자기 어금니에 가두어 똥 사탕을 판 거예요. 똥 사탕은 불티나게 팔렸고 곧 욕심이는 멋있는 차와 비싼 옷, 커다란 건물까지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이죠? 돈이 많아도 욕심이는 외로웠어요. 부자가 되어도 마음은 허전했어요. 도무지 채워지지 않는 욕심이의 마음, 욕심이가 외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 줄거리
다람이와 삐융이는 둘도 없는 친구예요. 이 둘에게는 둘만 아는 비밀이 있어요. 그건 바로 삐융이의 응가에서 새콤달콤 맛있는 맛이 나는 거예요. 어느 날 욕심이는 우연히 삐융이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맛있는 똥 사탕을 팔기 위해 삐융이를 자기 어금니에 가두었어요. 욕심이는 똥 사탕을 팔아 부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욕심이의 잘못이 곧 밝혀지게 되지요. 욕심이는 욕심을 버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삐융이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