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별 그림책 시리즈 13권. 이 그림책은 보는 사람에 따라, 볼 때마다 다른 생각과 느낌을 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와 구름이다. 아이는 나무에 걸린 구름을 잡아 집으로 가져온다. 물론 같이 있고 싶어 온갖 정성을 다한다.
구름을 보면 자유, 희망, 꿈 등이 떠오르는데, 이 그림책에서도 마찬가지일까? 구름은 무엇일까? 자유롭게 떠다녀야 하는 구름을 방 안에 가두어 두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또 이 책의 일어 판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상생활 속에서 '왜?'를 탐구하는 그림책 작가로 이름난 요시타케 신스케의 첫 번역 그림책이라 큰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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