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동물 친구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하려고 해요.
그런데 마침 어디선가 고약한 냄새가 폴폴 풍겨오네요.
친구들이 냄새를 쫓아가 봤더니, 바로 코알라 친구들이 사는 집에서 나는 것이었어요.
그곳은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었지요. 코알라 친구들은 서로 할 일을 미루기만 했거든요.
지니와 피니 그리고 동물 친구들은 코알라 친구들의 집을 청소해 주기로 합니다.
코알라 친구들도 고맙고 미안해서 함께 청소를 했지요.
그리고 얼마 뒤, 드디어 집이 깨끗하고 상쾌해졌어요! 모두가 행복해 했지요.
코알라 친구들도 할 일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하지만, 코알라 친구들이 과연 누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청소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자기 일은 자기가 책임 져야한다는 것을 코알라 친구들은 정말 깨달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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