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폐활량이 뛰어나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달리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생활 속 마라톤 백배 즐기기』는 생활 체육인들과 가장 가까운 마라톤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저자가 주말마다 한 코스 뛰고 오고, 이를 통해 건강해지는 모습을 읽다 보면, 언젠가 마라톤 참가신청을 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처음 마라톤을 접하는 초보를 위해 마라톤의 상식과 기본 용품 및 효과, 자신만의 복장 갖추기, 연습, 대회 참가하기, 여운 남기기, 마라톤과 자아실현에 대한 생각, 100번째 풀코스 완주기, 참가한 마라톤대회 소개와 풀코스 100회 기록 등이 실려 있다. 전문가가 아닌 마라톤 왕초보자도 걷기부터 풀코스에 이르기까지 준비부터 완주, 이후에 해야 할 일 등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평생 달리기 선수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40살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죽음이 겁나서 시작한 게 걷고 달리기였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건강은 나아졌으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마침내 걸음마 단계인 걷기부터 시작하여 1년 2개월 만에 풀코스 첫 회를 완주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하기 위해 100회 목표를 세웠고, 19년 3개월에 그 꿈을 이뤘습니다. 걷고 달리기는 직립 보행하는 인간의 차별화된 특권, 일상생활의 기본입니다. 코로나 19의 엄청난 재난을 만나 건강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습니다.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적당한 운동을 찾지 못하는 분, 현재의 건강을 제대로 잘 관리하고 싶은 분,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분, 마라톤에 관심 있는 분 등 모든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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