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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인간처럼 감정을 느낄까? 좋아하는 감정을 품을까? 그 감정을 웃음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미국의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만은 자신의 반려견들과, 알 듯 모를 듯 아리송한 소통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그는 첫 반려견 만 레이, 만 레이를 보낸 후 반려가 된 페이 레이, 그리고 페이의 자식들, 그 자식들의 자식들을 40년 넘게 자신의 사진에 담았다. 이 사진들은 전 세계 반려견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다. 개의 얼굴에서 사람을 본 것일까? 세상은 궁금해했다. “도대체 어떻게 개들을 능숙한 모델로 훈련시켰을까?” “웨그만의 개들은 과연 사진기 앞에서 행복했을까?” 그 답을 이 책에 실린 300여 장의 사진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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