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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아이 친구 엄마라는 험난한 세계: 신도시 맘 고군분투 아줌마 사귀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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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598 [열린]종합자료실
818-박756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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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넌 네 친구 만나지? 난 네 친구 엄마 만나야 해!” 엄마가 되면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세상이 열린다! 육아보다 어려운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맺기 이야기 여성은 결혼 후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 역시 삶의 기반이었던 서울을 떠나 신도시로 오면서 전업주부가 되었다. 처음엔 결혼 후 밥벌이의 엄중함에서 벗어나는 가벼움만 생각했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고민하지 못한 채 그저 육아와 살림을 하면 되리라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결혼하고 가장 힘겨웠던 것은 육아도 살림도 아닌, 바로 아이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맺기’였다. 어른이 되어 아이를 낳고 기르며 아이의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만나게 된 엄마들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학교 다닐 때 겪었던 일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내가 사람을 사귀는 데 이렇게 숙맥인 사람이었나’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로 저자가 겪은 지난 7년간의 삶은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마음 상하고, 다시 정리하고, 또 사귀는 관계 맺기의 반복이었다. 그녀가 겪은 엄마들은 뒷말과 간섭이 많고, 항시 기싸움 대기 모드였다. 그녀들의 행동이 다 기싸움에서 비롯된 것인지조차 몰랐던 초보 엄마 시절의 ‘순둥이’ 그녀는 사람에 지쳐 엄마들과 관계 맺기를 그만둬야 하나 하는 마음마저 들었다. 하지만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안 좋은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고민이 있을 때 털어놓으면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힘이 될 수 있는 일은 도와주려 하고, 힘들다고 하면 서로를 안아주려고 하는 따뜻한 모습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위로해준 것 역시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결혼 후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아이 친구 엄마라는 험난한 세계’에서 저자가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여성 그리고 엄마로서의 삶,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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