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낳은 천재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걸작선!
일본의 천재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걸작을 모은 소설집 『쓰가루ㆍ석별ㆍ옛날이야기』. 패전 후 허무주의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던 당시 일본인들의 정서를 대변하며 인기를 얻은 다자이 오사무는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자이 오사무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 작품으로 꼽히는 는 고향 쓰가루 지방을 여행하고 쓴 기행문 형식의 소설이다. 그가 여행하면서 직접 그린 그림도 실려 있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은 중국의 대문호 루쉰의 일본 유학 시절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혹부리 영감, 우라시마, 부싯돌 산, 혀 잘린 참새 등과 같은 유명한 민담을 패러디한 는 익살과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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