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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지속 가능을 위한 비거니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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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493 [열린]종합자료실
818-손481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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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힘들면 같이는 어떤가요? 손을 내밀어 주는 두 여성의 비건 일기 독자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개성 강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가 번갈아 쓴 비거니즘 에세이. 두 사람은 다세대 주택의 위아래 층에 모여 살면서 자주 밥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다. 30대 여성, 영화감독, 프리랜서, 그리고 비건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서로가 서로에게 내밀어 준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단계적 채식을 거쳐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시금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애초의 계획은 친근한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봄나물, 두부구이, 김밥, 감자볶음, 잡채, 수제비, 겉절이 등 맛깔난 일상 레시피가 펼쳐지는 가운데 비건으로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고찰은 여성이자 인간 동물, 프리랜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일로 넓어지고 깊어졌다. 단계적 채식을 시작으로 비건을 지향하기까지 6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삶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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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 손수현.신승은 지음
독자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개성 강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가 번갈아 쓴 비거니즘 에세이.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내밀어 준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단계적 채식을 거쳐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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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보이지 않는 손_승은

A side
꽃향기는 왜 난생처음 맡는 것 같은지_승은
그래도 해야지?_수현
내가 좀 늦었어_승은
두부는 고양이로소이다_수현
김빱이 아니라 김밥_승은
김밥의 꿈_수현
감자에 싹이 날 뻔했다_승은
버섯 하나에 모자 여러 개_수현
분위기 잡채_승은
당면과 눈이 마주친 날에_수현
수제비 혁명_승은
겉절이와 신_수현
포기는 배추를 셀 때 하는 말_승은
미나리 헤이터_수현
기차 안에서_승은

B side
고양이와 알레르기_수현
이기적인 믿음_수현
하나, 후, 둘, 후, 셋, 후, 넷, 후_승은
오늘 뭐 먹지?_수현
미듬의 밥상_승은
목숨값_수현
착해_승은
콩은 내게 다정하게 군다_수현
우연한 만남_승은
선을 뺀 우리_승은
AI_수현
운수 좋은 삶_수현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_수현
Curiosity kills you_승은
토마토 방_승은

Outro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_수현
Bonus track 야채 전골단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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