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본 적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역사소설!
E. L. 닥터로의 장편소설 『E. L. 닥터로』. 이 소설은 흑인, 여성, 이민자와 노동자들의 초사의 욕망을 그려낸 것이다. 20세기의 여명부터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를 다룬 새로운 형식의 역사소설이다. 해리 후디니, 에벌린 네즈빗, 스탠퍼드 화이트, J. P. 모건, 헨리 포드와 옘마 골드만 등의 실존인물을 허구적 인물과 사건에 엮어 20세기 초, 미국 사회 전 분야에서 이루어진 변혁의 순간을 조명했다. 작품의 제목인 ‘래그타임’은 재즈의 전신이자 스콧 조플린이 완성한 왼손으로는 규칙적인 리듬을, 오른손으로는 빠르고 힘찬 당김음을 연주하는 방식의 피아노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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