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뮤즈가 아닌,
이제는 역사가 된 여성 예술가
“낯선 이름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여성들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뮤즈에서 예술가로』는 제1,2차세계대전이 일어난 격랑의 시대에 싹튼 초현실주의, 그 안에서 오직 남성 예술가들의 뮤즈로서만 존재하기를 강요받던 여성들이 개인적, 직업적으로 더 성숙하기 위해 어떻게 고투했고, 서로의 지지자로서 예술성을 발전시킨 과정을 깊이 있게 연구한 휘트니 채드윅의 역작이다.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풍부한 도판과 함께 새롭게 조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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