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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75.135
도서 할미의 숲마실: 사계절 자연에서 배워보는 155가지 즐거운 숲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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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162 [열린]종합자료실
375.135-전814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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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별자리, 진달래 카나페, 목련 꽃잎 토끼, 물방울 저금통, 대나무잎 달팽이, 능소화 부케, 나뭇잎 패션쇼, 은행잎 나비, 풀 가발 놀이, 나뭇가지 미로, 솔방울 루돌프, 눈 케이크 만들기… 자연에서 만나는 풀과 나무, 돌과 시냇물은 모두모두 최고의 놀잇감! 지난 40여 년간 유치원에서 유아들을 만나온 교육전문가가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며 정리한 두근두근 알록달록 재미난 155가지 숲놀이! “완벽하지 않아도 아이들과 그 계절, 그 장소에서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마치 자판기를 누르면 툭! 하고 튀어나오듯 자연스럽게 노는 경지에 오르는 것은 현장에서 오랜 시간의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꿈샘’ 전명옥 선생님의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마실 나가듯 가볍고 즐겁게 할 만한 놀이들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황경택(만화가, 황경택생태놀이연구소 소장) “저자는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숲마실’을 다녔고 지난 10년 동안 숲놀이를 해온 전문가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른아이’라고 생각할 만큼 동심을 잃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창의력이 넘치는 진정한 교육자입니다. 오랜 경험에서 얻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이남숙(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지난 2년여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힘들고 안타까운 부분을 꼽으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아이들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다양한 영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자연과의 오랜 단절 문제이다. 밖에 나가 마음껏 신나게 놀기 힘들었던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은 게임과 TV에 오랫동안 빠져 지내기 일쑤였다. 사계절 자연에서 배워보는 155가지 다양한 숲놀이를 한데 모은 『할미의 숲마실』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공원이나 숲으로 나들이를 할 때 함께하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을 쓴 전명옥 작가는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1986년 꿈나무유치원을 설립해 36년간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유아교육과정을 마치고 자연 생태와 그림책을 유치원 과정에 접목해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부터 시작한 두 손녀와의 숲마실을 통해 손녀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숲놀이 책들은 이론서나 숲선생님들을 위한 해설서인 경우가 많다. 이와는 달리, 『할미의 숲마실』은 자녀와 숲놀이를 하고 싶은 학부모나 양육을 돕는 조부모,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을 위해 구하기 쉽고 위험하지 않은 자연물, 아이들의 호기심을 끄는 재료로 하는 다양한 놀이들을 모았다. 놀이 형태를 크게 사계절로 나누고 다시 놀잇감으로 쓰는 부분 즉 나뭇가지, 나뭇잎, 꽃, 열매 등으로 나누어 어느 때에 어떤 식물의 어느 부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지 정리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155가지 숲놀이 중 저자가 창의적으로 고안해낸 놀이로는, 이미 숲해설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놀이 중 산철쭉꽃과 민들레꽃을 합체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오래전 한 아이가 나뭇가지에 떨어진 철쭉꽃을 꼽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감꼭지로 하는 놀이를 들 수 있다. 감꼭지의 유용성은 숲놀이를 하면서 하나씩 터득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어른 손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어 참 좋아하는 편이다. 숲놀이 아이디어는 놀잇감이 될 만한 자연물이 보이면 어떻게 쓸까 끊임없이 궁리해보고, 손녀들이 노는 모습에서 실마리를 얻기도 한다. 이 책을 들고 집 근처 가깝고 자연 환경이 좋은 곳, 인위적이지 않은 곳을 한번 찾아가보자. 태블릿이나 장난감은 집에 두고 아이와 함께 자연으로 나가 나뭇가지, 풀, 돌멩이, 열매 등으로 신나게 놀아보자. 아이만 놀게 하지 말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이끌게 하고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을 것이다. 놀고 난 자리는 아이와 함께 깨끗하게 치워 자연을 보호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몸에 익히게 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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