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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89
도서 신 없는 세계에서 목적 찾기: 우주를 이끄는 손길은 없어도 우리는 의미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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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5795 [열린]종합자료실
189-루746ㅅ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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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없는 세계를 살아가는 세속적 휴머니스트를 위한 안내서 ‘어차피 죽을 건데, 왜 살아야 할까?’ 크나큰 불행이 아니라도, 무기력한 삶이 계속될 때, 우리는 스스로 묻는다. 삶의 목적이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깊이 파고들다 보면 누군가는 신의 뜻을 말하고 누군가는 답을 피해버린다. 이 ‘큰 물음’은 유사 이래 계속되어 왔는데, 선지자들은 다양한 해석을 던지며 고통받는 인류를 위로해 왔다. 그런데 사실 지난 400여 년에 걸쳐, 과학은 이 문제의 답을 나름대로 밝혀 왔다. 만물을 구성하는 물리적 재료나, 우주의 기원 말고도 ‘삶의 목적’에 대한 맥락적 해답이다.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문제풀이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 랠프 루이스는 이 ‘삶의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선 진화의 산물로서 ‘우연히 탄생한 우리’라는 존재를 숙고하고 감각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지금껏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목적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졌다.’ 이처럼 저자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과학 눈scientific literacy으로 인지하는 법을 안내하며, 우리를 좀더 세속적이고 인간적이게 만드는 새로운 인생관을 제시한다. 과학과 인문학, 두 문화의 통합을 지향하는, 그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화론, 복잡성 이론, 신경과학, 심리학, 인류학, 신경생물학, 철학을 녹여낸 종합적 세계관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낸다. 더 크고 높은 힘에 기대고 싶었던 우리들의 관습적인 사고를 거두고, 이 광막한 우주에 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그리고 종교가 도덕을 지탱하지 않아도 호모 사피엔스가 협업과 우정이라는 적절한 생존전략을 취하며 지금껏 살아남았듯이, 우리 종이 만들어 낸 도덕이 굳건하다는 것을, 나아가 이 모든 의미망을 우리가 만들었다는 것을, 하나하나 느껴다 보며, 삶의 목적이라는 것이 달리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세속적인 휴머니스트가 신 없는 세계에서 어떻게 적절한 생의 목적을 찾아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루이스 박사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신경생물학과 철학을 통합해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소수의 ‘르네상스 정신의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아리 자레츠키Ari Zaretsky, 토론토 대학교 정신의학과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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