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누가 봐도 "엄마"와 "딸"입니다! 『우리는 엄마와 딸』은 엄마와 딸의 일상을 그려냄으로써 모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린 책입니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엄마와 딸의 사랑스런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전해주고 있어, 독자들은 그 속에서 행복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애롭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뿐 아니라 때로는 실수하고 지치기도 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도 담아냈습니다. 더불어 아빠의 부재를 암시하며, 남편 없이 살아가는 일상과 혼자서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하는 어려움을 녹여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보는 시선과 아이가 엄마를 보는 시선이 번갈아 가며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쾌해 보이는 그림마다 주인공들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실감 나는 대사가 각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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