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
글을 배워서 책을 읽고 싶다는 수돌이에게 어부 아버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책을 읽지 말라고 뜯어말렸어요. 어부는 글을 배워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수돌이는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서당으로 달려갔고, 훈장님의 도움으로 글을 배웠어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기어코 글을 다 배우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합니다. 결국 장원 급제까지 해내지요. 그 어렵다는 일을 척척 해낸 어부 아들 수돌이의 비밀은 끈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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