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되었다.
경험하지 못했던 아빠와 가장의 역할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겪은 육아 경험담을 책으로 엮었다. 부모의 관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아이의 관점에서도 바라보며 진정한 존중과 소통을 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온 가족의 축복 속에서 세상을 맞이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서 출발한 자연주의 출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육아법 ‘단동십훈’으로 배변 하나에도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과 하루를 가족이 ‘얼싸안기’로 시작하며 온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 아이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며 대하고 함께 하는 과정은 진정 우리 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모습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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