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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하루는 살 만하고 하루는 죽고 싶었다: 심리상담가 임부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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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4008 [열린]종합자료실
818-임926ㅎ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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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력을 가지는지, 죽고 싶다는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괴로움 그 자체로 삶이 얼마나 파괴될 수 있는지. 다행스럽게도 나는 괴로움 속에서 살아남았다." 양극성 장애를 딛고 일어난 어느 상담사의 기록 〈하루는 살 만하고 하루는 죽고 싶었다〉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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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루는 살 만하고 하루는 죽고 싶었다 - 임부영 지음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한 사람이 살아남고자 하며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 가능성으로 자신을 대해 준 상담사와 함께하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이뤄내었듯, 누군가의 상처를 가능성으로 어루만지기 위해 저자는 상담사가 된다. 그리고 자신이 맛본 가능성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7861047&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prologue 죽고 싶었던 하루는 기억에 남는다

1부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엄마. 나 죽고 싶어.
뛰어놀지 못하니 너는 한심한 개일 뿐이야.
훌륭한 그림을 그려야만 해
죽기를 포기했다.
죽기 전에 연락해.
당분간 괜찮은 날.
버림받음과 괴로움의 관계
당신의 진단명은 깃털입니다.
저 아무래도 다른 병 같아요.

2부 마음을 삼키는 습관

어떻게 불러 드리면 될까요?
건방지고 성실한 내담자.
다르게 살 수 있어요.
그렇다면 절망도 선택인가요?
마음을 삼키지 말아요.
마음과 말의 간극만큼 공허감이 생겨요.
비난은 마음에 빚을 만든다.
그것이 사실인가요?
마음의 배짱
한심하지 않아요.
그런 상태에 있을 뿐이죠.
현실을 정확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냉장고
그것이 도움이 되는가?
나의 가장 오래된 기억
빛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요.
마지막 진료 - 드물게 완치가 된 걸까.
10년 뒤에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나요?
못 접은 색종이는 좀 버리면 어때?
너는 지금도 충분해.
상담은 책상을 정리하는 것.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3부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으면 잘 지내고 있다는 뜻이겠죠

상담사가 되었다.
내 상태는 이 정도면 됐지.
더 일찍 찾아갈 것을
당분간 숨어 있을걸
포기하지 말 것을
하느님 말 듣지 말 것을
마음을 삼키는 습관
마음을 뱉는 일
상담사가 아니었다면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

epilogue 5년 뒤, 아니 10년 뒤에 저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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