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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11.8
도서 다람쥐로 변신하기
  • ㆍ저자사항 양재홍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섬아이, 2021
  • ㆍ형태사항 64p.: 삽화; 21cm
  • ㆍ총서사항 섬집문고; 45
  • ㆍISBN 9788993471649
  • ㆍ주제어/키워드 어린이문학 동시 다람쥐 아동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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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UE0000002306 [열린]어린이자료실
아동811.8-양959ㄷ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단단한 내일로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때 지나가는 비처럼 슬쩍 사라져버릴 줄 알았는데, 코로나 19는 이제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많은 것을 바꾸어버렸다. 이즈음 섬아이에서 양재홍 시인의 동시집 〈다람쥐로 변신하기〉를 출간하였다. 이 동시집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담담히 보여주고 있으며 양재홍 시인의 다정한 시선으로 찾아낸 희망의 동시집이다. 더불어 시인의 따스한 시선을 오정림 그림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포근한 그림으로 그려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화상 수업을 하며 웃옷만 제대로 차려입고 아랫도리는 그냥 내복이다. 화면 저 너머에 절친 동수도 그럴까 싶어 키득키득 웃는 아이, 운동회를 하면 계주선수로 뛰고 싶은데 출입금지 빨간 줄을 두른 운동장을 보며 뛰는 법까지 까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아이의 맘까지 솔직담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빠의 재택근무로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났으며 엄마는 〈뱃살이 쪽 빠질〉정도로 가사노동에 더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가감 없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 팔순 잔치에 주말마다 한 집씩 돌아가며 잔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웃지만 그 웃음이 허전한 웃음임을 시인은 감추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인은 아파트 옆 작은 다람쥐 공원을 통하여 새로운 현상에 눈을 뜨게 된다.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들어서자마자 다람쥐가 되는 공원〉을 만들고 있으며 온몸이 땀으로 범벅된 아이들과 마주한다. 또한 시인은 〈나는 나중에 어떤 중학생이 될까?〉 고민하는 아이도 만나게 된다. 이렇듯 다공에서는 코로나 19에도 거침없이 뛰놀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시인은 〈죽을 때까지 다공을 못 잊을 거야〉 〈다공 안녕/ 정말 고마웠어 / 잘 있어〉 하며 다공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아이들을 보게 된다. 시인은 이 동시집〈다람쥐로 변신하기〉를 통해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밝게 뛰놀며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아이들을 보여주며 장차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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