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역사 상 최악의 인재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놀라운 작품.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방사 물질은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아와 서유럽까지 유출되었다. 며칠, 몇 주 그리고 몇 달 동안 엄청난 혼란과 인명피해를 불러온 사고가 발생한 새벽의 그 순간부터, 체르노빌은 용기와 희생에 대한 인간의 역사와, 책임을 떠넘기고 재앙의 위험을 무시한 정부의 무력함을 동시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