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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80
도서 정오의 목욕
  • ㆍ저자사항 장병욱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안나푸르나, 2017
  • ㆍ형태사항 164 p.: 천연색삽화; 19 cm
  • ㆍISBN 9791186559253
  • ㆍ주제어/키워드 퍼포먼스 행위예술 시어터 재즈 장정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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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75047 [연무]특화도서
680-장292ㅈ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공공예술 혹은 커뮤니케이션 아트의 선구자들,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할 예술가 이야기. 예술의 사회참여에 대한 논쟁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사회참여 여부 자체를 놓고 다른 생각을 가지기도 하고, 그 결과를 놓고 찬반도 오가는 것이 현실이다. 엘리트주의 시대 계몽적 예술에 대한 반감도 현실 속에서 엄존한다. 긴 호흡으로 읽어보면 사회참여의 논쟁의 시비를 떠나 감상자들과 예술가들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예술가와 예술 감상자들의 일체감이 예술가들의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 그런 시대와 만난 몇몇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한 기자가 엮었다. 발레를 하는 김인희, 제임스 전, Roy 행위예술, 회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흑표범, 재즈 연주와 보컬을 하는 송미호와 장정미가 그들이다. 한 사람의 이름으로 인해 어떤 연극, 어떤 뮤지컬, 어떤 공연은 매진된다. 대중은 작품성이나 연기력을 떠나 '이름'에 환호한다. 소위 이름값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예술가들은 그런 이름값에서 비켜선 예술가들이다. 자신의 예술을 갈구하는 행위를 자유롭게 하려면 예술가들은 일정 부분 대중과 괴리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급진적인 예술은 부득이하게 실수나 이질감을 동반하고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감상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자극에 대해서 예술가들은 치열한 답변을 갖고 있으며, 예술가만의 어법으로 다시금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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