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100년, 우리는 어떤 나라를 세우려 했는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재조명한 책『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일제강점기에서 시작해 최근의 과거사 정리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의 중요한 순간들을 살펴본다. 각각 다른 시기에 씌어진 글들이지만 모두 '지난 100년 동안 우리는 어떤 나라를 세우려고 했는가?'라는 일관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다. 이러한 핵심적인 질문은 각 장에서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어떤 나라로 만들려 했는가?'나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가?'와 같은 구체적인 물음들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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