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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새로 쓰는 한국 근현대문학사를 위하여
1장•근대문학의 첫 장(1894~1926년)
개요 / 이광수•한국문학의 선구자 / 최남선•또 다른 근대문학의 선구자 / 김동인•순수 예술 지향 문학의 탄생 / 김소월•서정시의 원류, 민족시의 발원지 / 염상섭•깐깐한 사실주의 소설의 거장 / 채만식•세태를 풍자하는 소설의 개척자 / 한용운•사상과 실천이 하나였던 민족시인 / 홍명희•지배계층의 모순에 맞선 임꺽정
2장•한국 근대문학의 르네상스(1927~1939년)
개요 / 이상•최초의 모더니스트가 맞은 불운들 / 김기림•모더니즘의 깃발을 높이 세우다 / 김남천·한설야•프롤레타리아 문학의 두 전위 / 강경애·박화성·최정희•제1세대 여성 작가들의 탄생 / 김영랑•한국어의 찬란함에 헌신함 / 김유정•골계 미학의 나래를 펴다 / 박태원•세태 풍자소설의 진수 / 백석•토속어 지향의 시 / 서정주•영통과 혼교로 가 닿은 ‘신라’와 ‘하늘’ / 이태준•빼어난 미문의 소설가 / 임화•모던보이에서 붉은 깃발의 기수로 / 정지용•한국시의 좌장 / 김동리•현세 중심주의의 소설 미학 / 황순원•문체 미학을 보여준 거장 소설가 / 김광섭•채석장 포성에 쫓긴 ‘성북동 비둘기들’ / 오장환•비운에 진 시단의 천재 / 유치환•생명의 깃발로 펄럭이는 시인 / 김광균•언어로 그린 이미지즘의 시들
3장•해방 무렵과 문학의 암흑기(1940~1949년)
개요 / 윤동주•시인이라는 슬픈 천명과 청년 시인 / 이용악•뿌리가 뽑혀 떠도는 자들의 슬픔 / 이육사•강철로 된 무지개를 그린 민족시인 / 조지훈·박목월·박두진•정치언어의 홍수 속에서 건진 순수시 / 김현승•인간의 근원적 허무와 고독을 노래하다 / 노천명•고독한 사슴의 시인 / 김춘수•실존의 고독에서 벗어나는 부름
4장•전쟁과 폐허에서 꽃핀 전후 문학(1950~1959년)
개요 / 서기원·손창섭·선우휘•한국 전후 문학의 성과 / 오영수•온정주의 소설 미학 / 박인환•통속을 꿰뚫어 본 혜안 / 조병화•패각의 침실을 노래한 보헤미안 시인 / 김종삼•절제와 여백의 아름다움 / 전봉건•이미지와 감각의 시인 / 천상병•천진무구한 긍정주의의 시들 / 박경리•한국 소설의 한 봉우리 / 한국 여성시의 계보학 / 김남조•한국 여성시의 대모 / 최일남•세태를 풍자하는 능변의 문체 / 한하운•불운과 천형을 이겨낸 시인 / 박용래•웅숭깊은 재래 정서의 시학 / 박재삼•토속적 언어로 빚어낸 한의 미학 / 고은•화엄 세계로 나가는 문학 여정 / 이어령•한 시대를 풍미한 비평가 / 이형기•운명에 대한 시적 관조
5장•4·19혁명과 ‘자기 세계’(1960~1971년)
개요 / 최인훈•지식인 계보 소설의 좌장 / 김수영•혁명과 비애의 시인 / 신동엽•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김승옥•감수성의 혁명, 그 새로운 징후 / 김현•비평의 시대를 연 비평가 / 마종기•탈출과 망명, 그 유랑의 꿈 / 서정인•청각 미학 소설의 재발견 / 이청준•글쓰기의 기원을 찾아서 / 홍성원•거짓과 폭력에 맞선 작가 / 김병익•문화적 다원주의 비평가 / 정현종•쾌락주의를 넘어 형이상학적 초월로 / 황동규•한국시의 지평을 넓히다 / 김우창•당대 인문학의 한 봉우리 / 김원일•분단 문학의 향도 / 이성부•민중의 어울림을 노래하다 / 김윤식•근대적인 것의 의미 찾기 / 신경림•농경사회에 대한 인류학적 탐구 / 최하림•따뜻한 비관주의의 시 / 이제하•전방위 예술가의 행로 / 오규원•관습을 거부하는 날 이미지의 시 / 김종해•고해(苦海)에서 탈속으로 / 오정희•금빛 잉어를 찾아가는 도정 / 이병주•현대사를 소설로 빚다
6장•농경사회에서 산업화사회에로(1972~1980년)
개요 / 김지하•독재시대에 온몸으로 맞선 시인 / 박완서•모계 문학의 드넓은 수원지 / 박상륭•신화와 신비를 찾아서 / 윤흥길•샤머니즘과 이데올로기 사이 / 이문구•토속어로 버무린 문체 미학 / 조세희•‘난장이들’ 유토피아를 꿈꾸다 / 김주영•장터의 언어를 살린 작가 / 최인호•1970년대 청년문화의 기수 / 황석영•선 굵은 서사문학의 금자탑 / 송영•유폐된 자들의 삶과 의식 / 전상국•‘우상의 눈물’을 그리다 / 조정래•소설로 그린 민족정신의 백두대간 / 백낙청•민족 문학 주체 논쟁과 ‘창비’의 좌장 / 이시영•농경사회에서 길어낸 이야기 시 / 김광규•‘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의 시인 / 천양희•세상이 잘못 읽은 생 / 노향림•풍경을 점묘하는 시 / 문정희•핏빛 슬픔, 검은 고독의 시 / 고정희•여성 해방 전사의 시 / 김명인•욕된 세상에서 쓴 그리움의 시 / 조정권•속된 세상에서 정신적 초극의 세계에로 / 정호승•윤리적 올바름의 시들 / 김승희•희망은 종신형이다
7장•반독재 투쟁에서 고도소비사회에로(1981~1990년)
개요 / 이성복•1980년대의 불온한 청춘송가 / 황지우•‘초토’에서 ‘화엄’으로 / 최승자•고독한 자의식의 비명 / 김남주•영혼은 어떻게 꽃을 피우는가 / 박노해•노동자의 새벽을 열다 / 박남철·이윤택•자기고백적 위악주의 / 김영승•자유 이행의 시 / 윤후명•‘자멸파’ 소설가의 상상세계 / 이문열•‘문화 권력’이 누린 영광과 그늘 / 박영한•자전적 체험과 세태 소설 / 김성동•떠도는 원혼을 천도하는 소설 / 이인성•낯선 소설로 소설 문법을 흔들다 / 정과리•1980년대 문학의 변호인 / 최수철•메타소설의 가능성 / 강석경•시대와 불화하는 영혼 / 김지원·김채원•월경의 피로 쓴 소설들 / 김사인•노동문학에서 서정시로 / 김혜순•어느 비관주의자의 상상력 / 최승호•세속시대의 객관주의 / 황인숙•현실과 불화하며 데그럭거리는 영혼의 노래 / 복거일•대체 역사소설의 새 경지 / 이승우•신과 인간 사이에서 구원을 모색하다 / 송재학•검은색의 사제 / 장정일•자해성자, 그 불경한 상상력 / 현기영•떠도는 원혼을 달래는 진혼굿
8장•고도소비사회 속 탈모더니즘 문학(1991~2000년)
개요 / 이윤기•유복자들의 정체성 찾기 / 공지영•후일담 소설들 / 기형도•그토록 불길했던 상상력 / 김영하•영상시대의 이야기꾼 / 김훈•허무주의자가 나아간 길 / 윤대녕•끊임없이 산란 중인 ‘그녀들’ / 하일지•탈한국문학을 꿈꾼 방외인 작가 / 배수아•낯설고 매혹적인 작가 / 은희경•냉소주의자의 인생 엿보기 / 김연수•삶과 세계에 대한 교향(交響) / 고종석•윤리적 자유주의자 / 성석제•천부적 이야기꾼의 탄생 / 하성란·조경란•여성 욕망의 피안을 더듬는 두 작가 / 김용택•마음에 벼락처럼 깃든 사랑 / 김기택•차가운 관찰자의 시 / 장석남•고요의 탐문자, 고요의 달인 / 나희덕•한때 뿌리의 신도였던 시인 / 정끝별•재치와 명랑과 발랄함의 시 / 문태준•묵은 것의 속내를 보는 시선 / 김소연•‘흰 잉크’로 쓰인 시 / 김행숙•낯선 소녀들의 서정 세계 / 권여선•기억의 윤리학 / 한강•동물성과 육식에 대한 환멸
2000년대 이후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의 서사들•편혜영 · 백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