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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7
도서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 서른살을 위한 힐링 포엠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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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45324 [열린]종합자료실(향토작가)
향토작가814.7-장33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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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과 영혼을 안아주는 치유의 시!시인이자 비평가, 에세이스트인 장석주가 전하는 서른 살을 위한 힐링 포엠『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 지난 5년 동안 저자가 월간 ‘탑 클래스’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청춘도 아니고 중년도 아닌 서른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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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 - 장석주 지음
'대추 한 알' '마지막 사랑' 등의 시로 유명한 장석주 시인이 지난 5년간 「탑 클래스」에 연재한 칼럼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오늘, 명랑하거나 우울하거나>는 지친 마음과 영혼을 안아주는 '힐링'을 주제로 한 시 에세이로, 사랑에 대한 기쁨과 슬픔, 이미 저버린 하루에 대한 아쉬움, 못다 한 것들에 대한 후회처럼 우리 마음에 까끌하게 남은 감정을 치유해주는 말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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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Ⅰ. 외롬과 시림이, 식초보다 아프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수선화에게(정호승)
사랑은 착불로 온다 : 꽃 택배(박후기)
나는 이별을 하고, 빨래를 하고, 낮잠을 잔다 : 이별의 능력(김행숙)
다시 연애하게 되면 그땐, : 반가사유(류근)
잃어버린 ‘나’에게로의 초대 : 고요로의 초대(조정권)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약간은 쓰다 :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송찬호)
여자들은, 이미, 젊지 않다 : 고통을 발명하다(김소연)
마음이 한 자리에 못 앉아있을 때 : 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사랑을 잃었네 : 빈집(기형도)
이미 울다 간 바 있는 봄 : 능가사 벚꽃 잎(황학주)
사랑_ 그 지옥으로, 웃으며, 자발적으로 : 전갈(류인서)
외롬과 시림이, 식초보다 아프다 : 강(황인숙)

Ⅱ. 꿈이 꿈을 떠나고, 노래가 노래를 잃었을 때

오늘 나는, 새로워지고 싶다 : 오늘 나는(심보선)
한없이 서 있는 뒷모습에게 : 뒷모습(이병률)
현명하게 기차를 타고 떠나는 방법 : 목요일마다 신선한 달걀이 배달되고(이근화)
아직도 먼 봄, 이미 아프다 : 방을 깨다(장석남)
청춘의 망명정부가 있다면, : 무가당 담배 클럽에서의 술고래 낚시(박정대)
청년은 울지 않는다, 다만 청년 안에 소년이 운다 :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유희경)
나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가 :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조용미)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 : 시간은 사람을 먹고 자란다(정진혁)
해가 많이 짧아졌다 : 가을(김종길)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 : 거울 속 일요일(이혜미)
꿈이 꿈을 떠나고, 노래가 노래를 잃었을 때 : 무인도(김요일)

Ⅲ. 진부하고 공소한, 그럼에도 현실

말랑말랑하게 산다는 것 1 : 긍정적인 밥(함민복)
말랑말랑하게 산다는 것 2 : 밀가루 반죽(한미영)
그래도 살아볼 만한 인생 :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박철)
오늘, 우울하거나 명랑하거나 : 정오의 희망곡(이장욱)
내 삶이 비루하고 구질구질하다 느낄 때 : 별을 보며(이성선)
아침이었는데 벌써 저녁이다 : 어떤 하루(강기원)
어느 신명나는 날 : 시골길 또는 술통(송수권)
내 안의 집착에 진절머리가 나면 : 너와집 한 채(김명인)
심심하면, 그래도 심심하면 : 장마(김사인)
살아있음의 기쁜 슬픔으로 : 나 떠난 후에도(문정희)
훠얼훨 사르며 시간 마루를 넘어서 : 메주(정재분)
한 생을 산다는 것은 : 운동장을 가로질러 간다는 것은(유홍준)
닳고 닳음에도 다 사연이 있더라 : 머나먼 돌멩이(이덕규)
진부하고 공소한, 그럼에도 현실 : 꽃잎 날개(김영승)

Ⅳ.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 육탁(배한봉)
흘러간 세월은, 구체적이다 : 잘 익은 사과(김혜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청춘에게 : 연가9(마종기)
씹히거나, 씹힘을 당하거나 : 껌(김기택)
나를 버린 당신, 당신을 버린 나 : 겹(김경미)
그 많던 청춘들은 다 어디서 떠돌고 있을까 : 배꽃은 배 속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이문재)
어머니는 동백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멍(박형준)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 밀물(정끝별)
풀은 바람보다 빨리 일어난다 : 풀(김수영)
누구나 가슴에 벼랑 하나쯤 품고 산다 : 나무는 도끼를 삼켰다(이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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