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촛불혁명과 민주주의를 이야기로 절묘하게 풀어낸 고학년 동화
“사람들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 어둑시니를 없애려면
작은 불빛만 있으면 돼.”
2120년, 달에 세운 도시 국가 셀레네.
완벽하지만 거짓된 투표 시스템, 숨 막히는 가짜 민주주의를 깨고...
12구역 최고의 겁쟁이 용사
셀레네의 완벽한 투표 시스템
헤카테 시대와 셀레네 시대
교실의 어둑시니
피켓을 든 사람들
달 위의 유령
분노 바이러스
할머니의 비밀
13구역으로부터의 메시지
노옴 할아버지의 뒷모습
로봇 풍
부정 선거
13구역으로 가는 비밀 통로
가짜 로봇 대통령
달빛 행진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