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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예술 수업 - 고영직.안태호 지음
노년 예술 수업은 왜 필요한가? 이 책은 “잘 노는 노년의 삶과 문화는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새로운 삶을 상상하는 노년 예술 수업 현장을 찾아, 그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기록한 책이다. 기존의 상투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수동적인 수혜자에서 벗어나는 현장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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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잘 노는 노년을 위한 예술 수업

Ⅰ 만화 수업
만화로 쓰는 자서전 - 시니어 만화가 ‘누나쓰’가 간다
만화로 삶을 그린다는 것
시니어, 작가가 되기까지
남자부터 전쟁 이야기까지
만화가 바꾼 노년
개인의 즐거움을 넘어서

Ⅱ 문학 수업
시 쓰는 칠곡 할매들이 묻는다, 시가 뭐고? - 칠곡 늘배움학교 방문기
“‘가’ 자 뒷대가리도 모른다카이”
마을이 학교다: 마을 속으로
지역에 ‘뿌리 내리는’ 주민강사
할매의 ‘내러티브’를 잘 듣자
새로운 실험학교, 싸부작학교

Ⅲ 무용 수업
백년 역사 머금은 막춤, 할매는 춤춘다 - 안은미컴퍼니와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할머니, 막춤의 발견
춤, 오래된 미래
댄스를 넘어선 댄스
댄스, 생명의 은인
자기 긍정의 에너지를 발견하다
노인은 춤춘다

Ⅳ 동화구연 수업
이야기의 힘이 살아가는 힘 - 전주 효자문화의집 북북(Book-Book) 동아리
인간의 세포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공부하는 북북 어르신은 아름답다
‘지탱 가능한’ 북북의 활동을 위하여

Ⅴ 자유 수업
노년의 자부심으로 배우고, 도전한다 - 수원 뭐라도학교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나누고
뭐라도 즐기고
뭐라도 행하자

Ⅵ 노래 수업
‘왕언니’가 가면 길이 됩니다 - 동대문문화원 왕언니클럽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실버 걸 그룹, 왕언니클럽
“내 나이 되면 다 한다”
에네르게이아의 교육을 위하여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