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너무 열심히만 살다가 놓쳐버린, 가족을 이해하는 지혜를 택시에서 배우다!"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을 만나듯 택시도 마찬가지다. 좋은 택시, 나쁜 택시, 이상한 택시를 만나기 마련이다. 저자는 5년 동안 택시를 타면서 만났던 택시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때론 가볍고 때론 무거운 그들과의 대화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작고 소소한 인생의 지혜를 콩트 형식으로 담았다.
<매일 택시를 타는 한 여성이 있다. 그것도 택시 운전기사 분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또 택시는 학교만큼 배울 것이 많다며 택시를 타는 여성이 있다. 그녀만큼 택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택시 사랑이 대단하다. 그녀는 왜 택시를 타는 것일까?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다. 그리고 첫째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