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했던 자유인, 존 스튜어트 밀과 알렉시 드 토크빌. 인간의 진보와 공공선에 헌신하는 ‘좋은 정치’를 사유하고 실천하다. 나는 밀과 토크빌이 생각과 행동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 했다는 점을 특별히 주목했다. 두 사람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놓고 깊이 고민했다. 밀은 일생 동안 진보적 자유주의의 구현에 앞장섰다. 인간이 진보를 푯대 삼아 여성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했다.
<밀과 토크빌이 평생 '정치'를 놓고 벌인 사상적, 실천적 분투를 소개하는 책!존 스튜어트 밀과 알렉시 드 토크빌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상가이면서, 현실 정치에 투신한 직업 정치인이기도 했다. 밀은 젊어서는 급진주의 개혁운동가로, 나이 들어서는 하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토크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