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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내가 도쿄를 떠나 시골 마을로 이사한 이유
[프롤로그] 나는 도쿄를 버렸다
제1부 도쿄는 이제 희망이 없다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1>
도쿄는 왜 희망이 없는가? │ 도쿄에서 계속 산다면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 도쿄에 살면 이동 시간이라는 인생의 낭비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 도쿄에서 계속 살기 위해 35년짜리 대출을 짊어지다 │ 도쿄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많다 │ ‘사전 미팅’이라는 도쿄의 의식 │ 도쿄에 있으면 무의미한 만남이 계속 늘어난다 │ ‘도쿄에 재미있는 사람이 많다’는 건 환상이다 │ 도쿄에서는 왜 다들 ‘바쁜 척’을 할까? │ ‘회사의 노예’라는 말 뒤에 숨는 도쿄 사람들 │ 도쿄의 시스템에 세뇌되면 정장조차 벗을 수 없게 된다 │ 빈곤한 식생활이 일상이 된 도쿄 │ 스타벅스에서 줄을 서야 하는 도쿄 사막 │ 도쿄에서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조차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 도쿄에서의 육아는 부모에게 죄책감을 안긴다 │ ‘자기 책임’이라는 말로 약자의 죽음을 방치하는 도쿄인의 냉혹함 │ 포용성을 잃어버린 암울한 도시 도쿄
제2부 도쿄보다 시골에서 돈을 벌기가 훨씬 쉽다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2>
시골로 이주하자 수입이 세 배가 되었다 │ ‘시골에는 일자리가 없다’라는 새빨간 거짓말 │ 이노베이션은 지방에서 시작된다 │ 지방은 자본주의의 미개척지다 │ 지방의 비즈니스는 속도감이 뛰어나다 │ 한계마을로 이주한 뒤 수입이 800만 엔에서 2,000만 엔으로 늘어났다 │ 지방에서는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하며 일할 수 있다 │ 시대에 뒤처지고 싶지 않으면 지방으로 가라 │ 순풍처럼 불어 온 정부 차원의 이주 추진 │ 도쿄의 수동적인 회사원은 앞으로 먹고살 수 없게 된다
제3부 한계마을로 이주한 뒤 이렇게 행복해졌다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3>
지방에서 풍요로운 인생을 되찾다 │ 월 3만 엔으로 주차장, 마당, 밭이 딸린 단독주택에서 살다 │ 빈집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 ‘지방에서는 자동차가 필수품이다’라는 거짓말 │ 알고 있는가? 최근의 시골은 편리하다 │ 지방에서는 차원이 다른 맛있는 음식을 믿기 어려운 가격에 먹을 수 있다 │ 지방에 가면 ‘인파’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다 │ 지역 특산품을 사서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기쁨 │ 고가의 회식보다 사람들이 훨씬 좋아하는 ‘바비큐 파티’ │ 도쿄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계절을 느끼는’ 행복감 │ ‘나쁜 사람의 절대적인 수’가 적다는 안도감 │ 서로 돕고 사는 문화가 뿌리를 내린 지방 │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시골은 폐쇄적이다’라는 거짓말 │ 무슨 일이 있어도 ‘굶을 걱정은 없는’ 시골의 따뜻함 │ 산속에서 살면 수도 요금, 가스 요금이 들지 않는다 │ 지방 이주를 통해 가혹한 육아로부터 해방되다 │ 지방에 가면 휴일에 혁명이 일어난다 │ ‘살아가는 힘’을 키워 주는 지방의 미래형 교육법 │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나눔 문화 │ 오크라로 도미를 낚은 이야기 │ 산속에서 살기 시작한 뒤로 건강해졌다 │ 시골로 이주한 뒤로 부부 관계가 좋아졌다 │ 지방에서 인간으로서의 ‘정상적인’ 상태를 되찾다
제4부 없는 것투성이기에 더더욱 기회의 땅인 지방 ? 이케다 하야토식 비즈니스 소개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4>
지방에서는 하고 싶은 일이 끊임없이 떠오른다 │ 도쿄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이케하야 상점’을 시작하다 │ ‘탁주 닷컴’으로 연간 매출 1억 엔을 꿈꾸다 │ ‘블로그 서생’이 되지 않겠는가? │ ‘우울증 마을’을 만든다 │ 빈집을 ‘민박’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 산을 사들여 캠프장을 경영한다 │ 타이니 하우스 마을은 반드시 유행한다 │ ‘이케하야 온천’을 경영하고 싶다 │ ‘바이오 화장실 마을’을 만들어 유기농 와인을 제조한다 │ ‘이케하야 태양광 패널’을 판매한다 │ 장애인들을 고용해 자벌형 임업으로 돈을 벌게 한다 │ 특제 ‘귀뚜라미 빵’을 판매한다 │ 토지를 이용해 당신만의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 │ 없는 것투성이기에 비즈니스의 아이디어가 생겨난다 │ 주민세를 내는 것이 기쁨으로 바뀐다 │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만들어 보지 않겠는가?
제5부 이주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다섯 단계와 알아 둬야 할 제도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5>
이주에 필요한 사전 지식은 일단 이 정도면 충분하다 │ 이주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패턴 │ 이주지에도 난이도가 있다 │ 1단계 ‘하고 싶지 않은 일 목록’을 작성한다 │ 2단계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 3단계 이주 전에 여행을 해서 지인을 만들어 놓는다 │ 4단계 살 집을 물색한다 │ 5단계 일자리를 찾는다 │ ‘지역 부흥 협력대’의 함정 │ ‘시험 이주’로 이주를 간이 체험해 보자 │ ‘다지역 거주’라는 미래적인 선택지 │ ‘이주 상담 창구’에서 지혜를 빌릴 수 있다 │ 이주 지원을 받고 싶다면 지방자치단체보다 NPO를 찾아가라 │ 지금 기절초풍할 만큼 많은 보조금이 나오고 있다 │ ‘빈집 은행’에서 보물찾기 │ 셰어 오피스로 지방에 거점을 만들자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6>
[에필로그] 당신이 지금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은 무능해서가 아니라 ‘환경’이 나쁜 탓이다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7>
[특별수록] 아내와의 인터뷰
나의 시골 빈집 이주기 <8>
[부록] 이주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