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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220.4
도서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 법정이 우리의 가슴에 새긴 글씨
  • ㆍ저자사항 법정 글;
  • ㆍ발행사항 파주: 책읽는섬, 2016
  • ㆍ형태사항 192 p.; 19 cm
  • ㆍISBN 9788970638010
  • ㆍ주제어/키워드 시작 마음 법정 불교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ZZ0000000950 [연무]보존서고2
220.4-법163ㅅ
예약불가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세정보

<붓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법정 스님의 편지.1998년 2월 24일, 축성 100주년을 맞은 명동성당 제대에 승려가 섰다. 법정 스님이었다. 두 달 전인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 낙성법회를 갖는 동안 예고 없이 김수환 추기경이 찾아와 불자들과 음악회를 즐기고 축사를 했던 것의 답례 형식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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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 법정 지음, 현장 엮음
7년 전 우리 곁을 떠나간 법정 스님의 알려지지 않은 발자취, 타 종교와 두루 교류했던 이야기, 지인과 도반들에게 보낸 편지와 선시를 손 글씨와 함께 엮은 책이다. 속가에서도, 불가에서도 법정 스님의 조카뻘이 되는 인연으로 인해 법정 스님을 가까이에서 지켰던 현장 스님이 엮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9195588&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책을 시작하며

우리가 선택해야 할 맑은 가난
: 법정 스님의 명동성당 강론
가난을 배우라|얼마나 친절했느냐, 얼마나 따뜻했느냐?|필요와 욕망의 차이를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욕심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것입니다|순례자처럼 나그네처럼 길을 가십시오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법정 스님의 종교 교류 활동
자신의 믿음에는 신념을, 타인의 믿음에는 존중을|종교를 바꿀 생각은 하지 마라|호 하나 없는 비구승|길상사의 마리아 관음이 보여 주는 커다란 어울림|성당의 제대 앞에 선 승려|참된 종교의 역할

산이 나를 에워싸고 밭이나 갈면서 살아라 한다
: 법정 스님이 애송한 짧은 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나 한 칸, 달 한 칸, 청풍에게도 한 칸|산과 물을 벗하면|달그림자 뜰을 쓸어도|자신의 존재를 위해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한 몸이 가고 오는 것은|세 가지 적어야 할 것|흰 구름 걷히면|사랑이란 이런 것|더우면 꽃피고|임은 내게|둥근 달 건져가시오|그 주인 어디에|항상 새롭게|차를 마시며|척박한 환경이 우리를 단단하게 한다네|홀로 마시는 차|과일을 먹을 때는|산이 나에게 이르는 말|소박한 하루|향기가 나는 사람|삼귀오계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매일 피어나는 꽃처럼
: 법정 스님의 편지
죽음은 차원을 옮겨가는 여행 같은 것|먼저 너의 눈을 뜨라|한겨울 오두막에서|보내 주신 정 잘 마시겠습니다|부질없는 생각만 두지 않으면|날마다 좋은 날 이루십시오|겨울이 깊어 가다|홀로 지내는 시간|탈속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그릇들|군불 지피고 차 한 잔 마시며 창가에 앉아|세상 살아가는 도리|자기 마음이 곧 진불임을 믿으세요|어린이의 마음이 천국일세|가을이 선명히 다가서네|겨울과 산, 나를 들여다보는 시공간|연락 없이 떠나와|외떨어져 사니 근심 걱정이 없네|지혜는 곧 행동입니다|이웃을 부처님으로 여기십시오|주님이 가꾸시는 마음 정원|고통 속에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불일암의 고요한 뜰이 그립습니다|산은 성큼 한겨울입니다|우리 만난 지 오래됐어요|날이 날마다 좋은 날 맞으십시오|산승의 편지|스님, 연꽃으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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