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프랭크 터너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역사가였다. 명민하고 독창적이며 때로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논증은 언제나 깊이 있는 학자 정신에 닻을 내렸다. 이 책에는 강단에서보다 더 여유롭고 강단 있는 학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이롭다. ─ 보이드 힐턴Boyd Hilton, 케임브리지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루소에서 니체까지, 근대 유럽 지성의 역사를 조망한 책!
유럽의 근대는 현대 사회의 근간이 되는 굵직한 사상들이 역사적으로 등장한 시기이자, 인류사적으로 가장 질적인 변화가 급진적으로 이뤄진 시기이다. 다양한 세계관을 반영하는 수많은 이론과 이데올로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격동하던 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