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천황·무사·농민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14세기의 문명사적 전환기에 주목해 새롭게 탐색한 일본사의 진실과 다채로운 얼굴들. 일본은 정말 농업 중심의 고립된 섬나라였나? 여성, 상공업자, 예능민은 언제부터 차별받게 되었을까? 중세 일본열도의 산과 바다를 누비던 악당들은 정말 악의 무리였을까? 농경 정주민이 아닌 해민과 산민, 편력민의 존재를 통해 일본인들조차 미처 생각지 못한 일본, 그리고 동아시아를 발견한다.
<일본인들조차 미처 생각지 못한 일본, 그리고 동아시아!일본사의 ‘상식’들을 뒤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는 아미노 요시히코의 역사 교양서 『일본의 역사를 새로 읽는다』. 천황, 무사, 농민 중심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해민과 산민, 편력민, 악당 등의 존재들을 통해 일본인들조차 미처 생각지 못한 일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