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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똥 호박 - 아베 히로시 글.그림, 고향옥 옮김
웅진 지식그림책 시리즈 46권. 사육사였던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로, 오래도록 동물의 곁을 지켰던 베테랑 사육사의 내공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아주 작은 생명이 땅에 뿌려져 싹을 틔우고 하늘을 향해 잎을 펼치더니, 마침내 또 다른 숨을 틔워 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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