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자연과 문명의 분계 = In-between nature and civilization : human position and the environment in american literature : 미국 문학에 표현된 인간의 위치와 환경
ㆍ저자사항
나희경 지음
ㆍ발행사항
서울: 동인, 2016
ㆍ형태사항
295p.; 24cm
ㆍ일반노트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임
ㆍISBN
9788955066913
ㆍ상세내용
인류는 역사의 출발점에서부터 야생 자연의 상태를 벗어나야만 했다. 세계로부터 자아를 식별하여 인식했을 것이고, 더불어서 현실을 고난으로 느끼기 시작했을 것이다. 신체적 욕구로부터 욕망이 발생하여 계속해서 확장되고 분화했을 것이며 주어진 현실적 환경이 늘 불만족스러웠을 것이므로 이상적인 환경을 꿈꾸며 추구하였을 것이다. 문화적 활동으로서 문학은 그러한 불만족과 염원을 담고 있다.
<『자연과 문명의 분계』는 미국 문학에 표현된 인간의 위치와 환경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인간과 자연, 테크놀로지, 소로우의 문명관, 미국문학에서 기계의 지위, 농업주의 이상과 농촌 경관, 자연과 농업에 대한 개념화, 인간의 군집 본성과 도시 욕망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