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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나그네 - 이청준 지음
1965년 '퇴원'으로 등단한 이래 1960년대 한국 문학을 수놓았고, 이후 35년간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 이청준의 작품 네 편을 모았다. 고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표제작을 비롯, '지관의 소' '매잡이' '문턱' 등 예술가들이 창작하는 과정에서 겪는 뼈를 깎는 고통과 고뇌를 담은 작품을 골랐다. 선정한 네 편의 작품은 고통 속에서 삶의 진정성을 찾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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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판을 내면서

1.선학동 나그네
2.지관의 소
3.매잡이
4.문턱

-이청준 연보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