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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 존 스파크스 지음
영국의 동물학 전문가이자 BBC의 자연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인 존 스파크스는 역작 에서 자기 종의 유전자를 더욱 넓게 퍼뜨리고 질적으로 우수하게 만들려는 이해다툼의 대립이야말로 짝짓기의 본질이라고 단언한다. 하등동물부터 포유동물까지 별난 짝짓기 생태 속에 숨은 사회·생태학적 비밀들을 풀어나가는 이 책은 생명현상의 놀라운 신비를 구애, 교미, 수태, 양육 등 6장으로 설명하며 예찬하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엮는 축은 “왜 대다수 동물들이 굳이 암수 양성생식(섹스)으로만 번식할까?”라는 단순한 물음 하나다.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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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서론

제1장 전사와 겁쟁이
제2장 까다로운 암컷
제3장 성관계
제4장 부모의 딜레마
제5장 가족사
제6장 왜 섹스를 하는가?

더 깊은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사진 출처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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