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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장난 - 이경화 지음
중학생이 된 준서는 키가 작아 난쟁이 똥자루라고 놀림 받는다.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준서는 혜진을 왕따시키던 가해자였다. 왕따의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의 모습을 강민과 성원 그리고 준서라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시점에서 동등한 무게로 다룬 이경화 작가의 10대들을 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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