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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
도서 아늑한 얼굴 : 한영옥 시집
  • ㆍ저자사항 한영옥
  • ㆍ발행사항 서울: 랜덤하우스중앙, 2006
  • ㆍ형태사항 131 p.: 초상; 20 cm
  • ㆍ총서사항 문예중앙시선; 12
  • ㆍISBN 8959866008
  • ㆍ주제어/키워드 아늑한 얼굴 한영옥 시집 문예중앙시선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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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GD0000008582 [연무]보존서고
811.6-한742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1973년「현대시학」으로 등단한 한영옥 다섯 번째 시집. 이 시집에서 시인은 슬픈 사랑 노래를 이끌어 가는 어떤 힘에 관해 이야기한다. 기대와 애원, 비명에 눈감은 무심함으로 나직한 어조와 흔들림속에 있는 부드러움으로 여전히 비루먹은 사랑과 삶과 사람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슬픔을 주 테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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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늑한 얼굴 - 한영옥 지음
1973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잔잔하면서도 서글픈 우리네 속살 같은 시편들을 써온 한영옥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전작들의 연장선에서, 비루먹은 사랑과 삶과 사람의 흔적을 담긴 슬픔을 주 테마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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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가슴 소쿠리
꽃피는데
6월, 가뜩하여라
냉이꽃밭쯤
갸웃갸웃, 달개비꽃
당신을 귓가에 대어본다
봄비로, 가을비로
모락모락, 큰 꿈
내 영혼의 슬픈 눈
저만치 네가 왔다
어스름 봄날
눈썹 두 줄
꽃사과 꽃봉오리
당신이라니요
5월이 되어도
그…… 꽃……
지나갔네
여름 편지
열나흘 달빛
불멸에 가까운
결국은, 당신에 대하여

제2부
큰 회화나무 꽃 떨어진 무늬
그래, 그래서
그런 마알간 날
솟는 풍경
수수한 저녁
들길, 대화
알지 못하는 곳
너의 설움
직립(直立)의 날
철원, 겨울
꽃잎 지듯, 져 내리기를
변함없으셔서
아늑한 얼굴-N시인에게
새파란 극명(克明)
연민(憐憫) 한 장
중얼거리다
세상책
은사시나무, 겨울
말았으면, 제발
우리가……

제3부
난처(難處)
난처한 눈빛
억새풀
홍초 잎사귀
사흘이 지나고, 나흘이 지나도
그토록, 저토록
그날치의 이별들
결절(結節)
난롯가의 여교사들로 인한,
그래야만 했었다-불멸의 연인
깻묵
가혹한 관념
죽은 지 꽤 오래되었다는
아슬아슬한 몸
냉랭하게
느닷없이
불쑥, 꽃다지 꽃이랑
욕(辱) 구경, 꽃구경
입추
새털구름 보며
말끝을 흐리는
눈물 들판
작품 해설 /홍용희(문학평론가) 마음의 극명과 사랑의 시학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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