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복지국가 탄생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공적 복지제도가 시작된 독일을 무대로, 세계 최초의 복지국가가 탄생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 책. 여기에 복지제도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 맨 처음 등장한 사회민주주의 정치의 사연이 얽혀들며, 복지정치와 사회민주주의의 굴곡진 역사가 한 편의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진다.
역사학자이자 저자인 박근갑은 19세기 중반에서 제1차 세계대전의 전야에 이르기까지 숨 막히게 전개되는 복지국가의 탄생을 전문가적인 식견과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밀도 있게 그려낸다. 세계 최초의 복지입법잉라 불리는 비스마르크 사회입법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이 역사적 사건의 축을 담당하는 사회민주당의 출현, 그리고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만들어내는 갖가지 사건들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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