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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09.111
도서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심리, 역사, 문화로 한국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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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7496 [열린]종합자료실
309.111-김916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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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사회를 꿈꾸는 한국인에게 인심과 온정을 꽃피우게 해줄 ‘우리주의’를 전하다 ‘높은 자살률’ ‘극단적 이기주의’ ‘자본만능주의’ 등 한국 사회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한국인의 심리를 어지럽히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한국인은 인간중심적 사고관을 역사적으로 이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인은 의심과 갈등이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상처받고 정처 없이 헤매고 있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풍요중독사회』 등의 저서로 한국의 현주소를 파헤쳐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독자가 한국인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인의 진정한 행복을 정의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 도구로 삼아 한국인의 심리를 분석해왔다. 이러한 분석으로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성인 ‘우리성’을 발견한다. 개인과 개인이 믿음과 사랑으로 끈끈한 관계를 맺으려는 특성이 ‘우리성’이며, 한국인은 이러한 우리성이 강한 민족이라고 정의한다. 결론적으로 한국인은 ‘가족’이라는 작은 우리와 ‘국가적 결합’이라는 큰 우리까지 모든 우리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한국인의 진정한 행복은 우리 관계에 있음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한국인의 ‘우리성’ ‘인간중심성’ ‘비종교성’ ‘도덕성’ ‘낙천성’이라는 특성을 각각 분석해 다른 민족에게서 볼 수 없는 한국인의 위대함도 전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한국인의 마음에는 민족적, 국가적 큰 우리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저자는 이 책으로 개인 간 경쟁과 격차 확대 때문에 생긴 다층적 위계화로 ‘우리’를 상실한 한국인에게 진정으로 우리가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고민하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이 범국가적으로 집중되었을 때 한국인의 진정한 행복이 눈앞에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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