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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8
도서 숲이 생겼어요
  • ㆍ저자사항 베짱이 글;
  • ㆍ발행사항 파주: 걸음동무, 2022
  • ㆍ형태사항 38 p.: 천연색삽화; 21x30 cm
  • ㆍISBN 9791190898690
  • ㆍ이용대상자 유아용
  • ㆍ주제어/키워드 버드나무 자연 창작그림책 유아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6179 [열린]유아자료실
유아813.8-베237ㅅ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서로에게 숲이 되어 주는 나무들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숲이 되어 주길 바라며 경기도 하남에는 도로 공사나 아파트 공사로 땅을 잃고 베어지고 다친 나무들의 쉼터 ‘하남 나무고아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2001년 도로 공사 현장에서 베어질 뻔하다가 큰 상처를 입고 나무고아원에 오게 된 수양버드나무가 있지요. 2001년, 2003년 2010년 세 번의 외과 수술을 받으며 이제는 하남 나무고아원을 대표하는 나무가 되었답니다. 사람들로 인해 땅을 잃고 큰 상처도 입었지만 나무의 소중함을 알아주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른 나무들과 숲을 이뤄 잘 성장하고 있지요. 『숲이 생겼어요』 그림책은 실제 하남 나무고아원의 수양버드나무 이야기를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만들어 내었어요. 버드나무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자연을 벗삼아 행복하게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나무 친구들이 뽑혀져 나가고 나뭇가지가 잘리며 자신도 옮겨지게 되지요. 하지만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술과 보살핌을 받고, 다른 나무 친구들을 만나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지요. 이런 버드나무를 보면 마치 우리 삶을 보는 듯합니다. 『숲이 생겼어요』 그림책은 괴로워하고 상처받은 나무의 심정을 독특하고 창의적인 그림으로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비옥한 땅을 만들고, 그 속에서 작은 풀씨들이 자라서 새로운 생명을 움트게 합니다. 풀을 찾아온 곤충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새들과 고라니도 풍부한 먹이와 안락한 집을 찾아 숲으로 모여듭니다. 숲은 인간에게 평화와 안식처를 제공하지요. 우리가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도시 곳곳에 건강한 나무들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연이 건강할 때 우리도 건강하게 생활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숲이 되어 주는 나무들을 보면서 우리도 푸르고 건강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숲이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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