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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75.1
도서 엄마가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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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7369 [열린]유아자료실
유아375.1-김741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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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게, 아프지 않게, 무섭지 않게 엄마가 안아 줄게, 언제까지나! 이 책은 암탉이 달걀을 품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아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올 때까지 밤낮으로 고이고이 품에 안아 주지요. 모든 엄마들의 첫 포옹은 그렇게, 아기들을 만나기 전부터 이미 시작됩니다. 세상과 첫 만남을 가지고 나서도 아기들은 엄마 품을 떠나지 않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포근한 엄마 품에서 잠이 깹니다. 아기 해달은 엄마 품에 안긴 채 물에 둥둥 떠 가며 잠이 듭니다. 엄마는 아기가 부드럽게 잠에서 깨고, 잠들 수 있도록 안아 줍니다. 아빠가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 엄마 펭귄은 아기가 추울세라 꼭 안아 체온을 나눠 줍니다. 엄마 나무늘보는 아기가 다칠세라 꼭 껴안고 나뭇가지를 건너갑니다. 엄마 박쥐는 아기가 무섭지 않도록, 엄마 원숭이는 아기가 아프지 않도록 안아 줍니다. 엄마 품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곳은 없을 테지요. 캥거루는 오랜 기간 새끼를 자신의 일부처럼 품에 키웁니다. 북극곰도 동굴에서 젖먹이를 품에 키우며 긴긴 겨울을 납니다. 아기들도 언젠가는 엄마만큼 커다란 어른이 되고, 엄마 품을 떠나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엄마는 언제든 따뜻한 품을 내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은 엄마와 아기가 서로를 꼭 안아 주는 우리,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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