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 477.3
도서 바다 인문학: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에서 건져 올린 바닷물고기 이야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825 [열린]종합자료실
477.3-김833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명태에서 멸치까지, 동해에서 제주도까지, 바다와 자연과 인간의 숭고한 삶에 대해”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바다 인문학 - 김준 지음
바닷물고기 22종을 통해 바다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의 변화, 어민들의 삶, 바다 음식, 해양 문화 교류사, 기후변화 등을 살피고자 한다. 또 동해, 서해, 남해,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와 사람살이가 형성한 해양 문화적 계보,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정서와 식문화 변천사를 담았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0683736&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추천의 글 · 006
책머리에 · 010

제1장 동해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명태 : 명태는 돌아오지 않았다
망태에서 막물태까지 · 023 | 명천의 태씨가 잡았으니 명태라고 하다 · 026 | ‘변방의 생선’에서 ‘백성의 생선’으로 · 029 | 집 나간 명태를 찾습니다 · 032 | 명태, 문설주에 걸리다 · 036 | 명태 만진 손을 씻은 물로 사흘 찌개를 끓인다 · 039

가자미 : 한쪽 눈으로는 세상을 볼 수 없다
조선은 가자미의 나라 · 040 | 도다리쑥국을 먹으면 여름에 병치레를 하지 않는다 · 043 | 가자미식해는 실향민의 음식이다 · 047 |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다 · 051

청어 : 청어가 돌아왔다
청어는 죽방렴으로 잡는다 · 054 | 청어의 눈을 꿰어 말리다 · 057 | 일본의 니신소바와 독일의 청어버거 · 060 | 과메기의 원조는 청어다 · 063 | 청어와 꽁치의 뒤바뀐 운명 · 066

고등어 : 푸른 바다의 등 푸른 바닷물고기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 069 | 일본의 고등어 공급 기지로 전락한 어장 · 073 | 바다의 금맥 · 076 | 가을 고등어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 · 078 | 고등어는 눈을 감는 법을 모른다 · 081

도루묵 : 모든 것이 말짱 도루묵이다
여름에 도루묵이 많이 잡히면 흉년이 든다 · 083 | 도로 묵이라 불러라 · 086 | 너무 많이 잡혀 개가 물고 다닌다 · 091 | 겨드랑이에 넣었다 빼도 먹을 수 있다 · 094

아귀 : 가장 못생긴 바닷물고기
낚시를 잘하는 물고기 · 097 | 아귀에 물려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101 | ‘인천 물텀벙’과 ‘마산 아귀찜’ · 104 | 마산 아구데이 축제 · 106

제2장 서해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조기 : 쌀에 버금가다
뜻을 굽히지 않겠다 · 113 | 조기로 세금을 납부하다 · 117 | 조기가 머무는 곳마다 파시가 열렸다 · 120 | 황금색 조기의 전설 · 122 | 천금 같은 조기 · 126 | 왜 법성포 굴비였을까? · 129

웅어 : 바다와 강은 통해야 한다
웅어회는 막걸리에 빨아 고추장을 곁들이면 좋다 · 132 | 물고기마저 의리를 지키려고 사라졌구나 · 135 | 관리들이 웅어를 빼앗는다 · 138 | 바다로 드는 강 · 141 | 철조망에 가로막힌 포구 · 144

민어 : 양반은 민어탕을 먹고 상놈은 개장국을 먹는다
연하고 무름한 민어를 보내시오 · 147 | 살아서 먹지 못하면 죽어서라도 먹어야 한다 · 151 | 백성들이 쉽게 먹을 수 없는 ‘국민 물고기’ · 155 | 굴업도 민어 파시의 비극 · 158

홍어 : 찰진 맛과 삭힌 맛의 비밀
암컷은 식탐 때문에 죽었고, 수컷은 색욕 때문에 죽었다 · 163 | 걸낚으로 잡는 홍어 · 167 | 홍어 어획량이 감소하다 · 169 | 명주옷 입고도 홍어 칸에 들어가 앉는다 · 173 | 검게 타버린 흑산도 어머니들의 애간장 · 176

숭어 : 바다를 건너온 봄의 전령
숭어가 눈을 부릅뜨다 · 180 | 여름철 숭어는 개도 쳐다보지 않는다 · 183 |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바닷물고기 · 186 | 숭어가 뛰니까 망둑어도 뛴다 · 189 | 숭어 껍질에 밥 싸먹다 논 판다 · 192

병어 : 정약용이 예찬한 바닷물고기
회수율과 가성비가 좋다 · 196 | 정약전은 병어를 기록하고, 정약용은 병어 맛을 보다 · 199 | 생선 요리의 팔방미인 · 202 | 남도 사람들의 끼니를 해결해주다 · 205

제3장 남해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대구 : 바다에 경계를 긋다
대구는 화어, 대두어, 설어라고 불린다 · 211 | 수산왕 가시이 겐타로, 바다를 점령하다 · 215 |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 218 | 거제대구와 가덕대구의 논쟁 · 220 | 세계의 지도는 대구 어장을 따라 변해왔다 · 223

멸치 : 멸치도 생선이다
멸치를 업신여기지 마라 · 226 | 배 위에서 멸치를 삶다 · 230 | 가장 몸값이 비싼 죽방렴 멸치 · 233 | 멸치잡이는 극한직업 · 236 | 가룸과 느억맘과 멸치젓 · 239

전어 : 전어가 고소한 이유
하늘하늘 은빛 비늘을 휘날리다 · 244 | 전어는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 · 247 | 왜 ‘가을 전어’라고 할까? · 250 |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뭍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길다 · 253

삼치 : 남쪽으로 튀어보자
배 한 척 가득 잡으면 평안 감사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 258 | 양반들이 삼치를 싫어한 이유 · 261 | 성질이 급한 삼치는 잡자마자 죽는다 · 264 | 삼치를 담는 접시도 핥아 먹는다 · 268

서대 : 서대를 박대하지 마라
서대 없이는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 272 | 서대는 소의 혀와 비슷하다 · 275 | 여수의 서대와 군산의 박대 · 277 | 그 많던 서대는 어디로 갔을까? · 283

우럭 : 우직하고 답답한 바닷물고기
고집쟁이 우럭 입 다물 듯하다 · 286 | 난생인가, 태생인가? · 289 | 자연산과 양식산의 구분법 · 292 | 우럭젓국과 우럭간국 · 295

제4장 제주도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방어 : 정말 방어는 제주도를 떠났을까?
방어는 어린 방어를 잡아먹는다 · 301 | 먹성이 좋은 바다 돼지 · 305 | 방어는 왜 지역마다 먹는 방식이 다를까? · 310 | 여름 방어는 개도 먹지 않는다 · 313

갈치 : 제주도 여자들의 삶을 대변하다
갈치는 칼을 닮았다 · 317 | 은빛 영롱한 제주 은갈치 · 321 | 은빛 비늘이 벗겨진 목포 먹갈치 · 325 | 제주도에서 힘든 여자의 삶 · 327

자리돔 : 자리돔은 태어난 곳을 떠나지 않는다
재물과 행운을 가져오다 · 331 | 자리밧 몇 개면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 · 335 | 보목 사람 모슬포 가서 자리돔물회 자랑하지 마라 · 337 | 바다의 귀족이 부럽지 않다 · 341 | 자리돔이 반이면 콩이 반이다 · 344

옥돔 : 신이 반한 바닷물고기
단맛이 나는 ‘붉은 말의 머리’ · 347 | 옥돔을 둘러싼 서귀포와 한림의 자존심 싸움 · 350 | 신에게 바치는 생선 · 353 | 도미의 여왕 · 357

참고문헌 · 361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