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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7
도서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나희덕 시집
  • ㆍ저자사항 나희덕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5
  • ㆍ형태사항 156 p.; 21 cm
  • ㆍ총서사항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
  • ㆍISBN 9788932025308
  • ㆍ주제어/키워드 시간 달개비 씨방 묘비명 한국시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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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441 c.2 [열린]종합자료실(향토작가)
향토작가811.7-나288ㅁ=2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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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 존재를 건 도약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다!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간명하고 절제된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삶의 표정과 감각의 깊이에 집중해온 나희덕의 시집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삶의 어떤 단계에 도달하면 죽은 자들과 함께 사는 시기가 도래한다. 죽은 자들의 고용한 침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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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 나희덕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442권. 1989년 등단 이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간명하고 절제된 형식으로 생명이 깃든 삶의 표정과 감각의 깊이에 집중해온 나희덕 시인이 <야생사과> 이후 5년 만에 펴낸 일곱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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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어떤 나무의 말
뿌리로부터
한 아메바가 다른 아메바를
풀의 신경계
휠체어와 춤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들리지 않는 노래
당신과 물고기
호모 루아
어둠이 아직
그날의 불가사리
밀랍의 경우
무언가 부족한 저녁

2부
취한 새들
그날 아침
피부의 깊이
불투명한 유리벽
다시, 다시는
달개비꽃 피어
상처 입은 혀
그들이 읽은 것은
마비된 나비
식물적인 죽음
겨우 존재하는
그곳과 이곳
흙과 소금

3부
그러나 밤이 오고 있다
명랑한 파랑
아홉번째 파도
삼 분과 삼분의 일
수레의 용도
여우와 함께 살기
그의 뒷모습
신을 찾으러
대장간에서의 대화
진흙의 사람
밤 열한 시의 치킨샐러드
국경의 기울기
언덕이 요구하는 것
등장인물들

4부
잉여의 시간
흑과 백
조롱의 문제
벽 속으로
아주 좁은 계단
방과 씨방 사이에서
추분 지나고
창문성
동작의 발견
눈먼 집
나를 열어주세요
장미의 또 다른 입구
내 것이 아닌 그 땅 위에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해설 - 더 먼 곳에서 돌아오는 말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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