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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우리가 좋아하는 그 이름 라디오
어쩌다 보니 매일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매일 글을 써요?
내일 오프닝엔 무슨 얘길 할까?
내일이 기다려지는 디제이의 끝인사
비슷한 사연, 전혀 다른 반응
쓰기 어려운 날은 없나요?
내 얘기, 듣고 있나요?
디제이가 바뀌면 작가의 생각도 바뀐다 _ 1
디제이가 바뀌면 작가의 생각도 바뀐다 _ 2
운이 나쁜 여자, 운이 좋은 작가
나는 내가 쓴 글처럼 살고 있을까?
숫자는 정말 중요할까?
그 사람이라서 좋아요
라디오를 만드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들
그래도 방송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라디오
라디오를 왜 들으세요?
꼭 해보고 싶은 일
짐작과는 다른 일들
대나무숲의 원조, 라디오
한 번쯤 다 해본 거 아니에요?
‘나는 오늘’로 시작하는 얘기
라디오가 참 좋다
디제이에게 기대하다, 디제이에게 기대다
배철수 아저씨의 말씀은 늘 옳다
청취자가 던진 물음표, 디제이가 건넨 위로
익숙하고 편안하게 있어 주면 돼
‘타인’이라 쓰고 ‘가족’이라 읽는다
라디오엔 당신의 ‘하찮은’ 인생이 있다
그래서 라디오
20년째 라디오 작가
그날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요!
매일 조금씩 나아지려고 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은 있다
내 글을 기억해주는 청취자도 있을까?
저는 연예 매거진이 아니라 라디오 작가입니다만
라디오 작가에겐 없는 것
Top 10의 의미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라디오가 알려준 디제이의 마음
5초 후의 일을 어떻게 알겠어
어디에나 있는 이별
라디오가 없었다면, ‘너’와 ‘나’는 있어도 ‘우리’는 없었겠지
클로징 잠시라도 그때를 떠올려보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