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대학 교재 『일본어와 커뮤니케이션』 한국어판 출간!
일본어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를 줄이는 방법 제시
웬만큼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도 일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종종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의 보이지 않는 문화까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경어와 공손 이론’ 전문가와 ‘이문화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일본방송대학 교수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어의 고유한 특성이 커뮤니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다. 일본어 중급 이상의 학습자라면 이 책에서 다루는 일본어의 비언어 메시지, 대인관계, 의뢰, 권유, 승낙, 거절, 감사, 사죄, 칭찬, 경어, 언어 속에 담겨 있는 비유 등을 이해함으로써 일본인과 한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변해 가는 일본어에 대해서도 예문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실제로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일본어의 변화 양상도 엿볼 수 있다.
한국어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이경수 교수와 사공환 교수가 한국의 일본어 학습자를 위해 번역했다. 이 책은 일본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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